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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추천27

피키 블라인더스 시즌 3(Peaky Blinders Season 3, 2016) 범죄 조직의 보스가 느끼는 가장의 무게 제목: 피키 블라인더스 시즌 3(Peaky Blinders Season 3) 감독: 팀 미엘란츠 출연: 킬리언 머피, 헬렌 맥크로리, 폴 앤더슨 에피소드: 6개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이런저런 이유로 잠시 중단했었던 '피키 블라인더스 시즌 3'을 드디어 다 시청했다. 이번 시즌은 이전 시즌과 비슷한 결로 이야기가 진행됐지만, 더 규모가 커지고 더 진솔한 이야기가 담겼다. 그래서 이번 시즌을 보면서 더욱 몰입하고 감정적으로 집중했던 것 같다. 지난 시즌에서 마무리되면서 '피키 블라인더스' 가족들이 앞으로 더욱 큰 일에 휘말린 것을 암시했었다. 이번 시즌에는 '토마스'가 미국의 비밀 조직과 연루되어 러시아와 거래를 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게다가 기존의 영국에 있던 조직들과도 세력 다툼을 하면서 .. 2022. 2. 5.
종이의 집 시즌 1(Money Heist season1, 2017) 조폐국을 털러온 살바도르 달리 제목: 종이의 집 시즌 1(Money Heist season1) 제작: 알렉스 피나 출연: 우슬라 코르베로, 알바로 모르테, 페드로 알론소 등 상영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유행에 뒤쳐지긴 했지만, 나도 종이의 집을 한 번 봐보았다. 종이의 집은 넷플릭스가 한국 런칭 초반에 굉장히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 기억한다. 그때는 다른 작품들을 본다고 안 봤는데, 주위의 지인 대다수가 보고 나에게 추천을 많이 해주었다. 현재 비스타즈를 보고 나서도 아직도 설국열차 시즌 2 모든 회차가 나오지 않아 종이의 집과 함께 화제였던 기묘한 이야기 중 고민하다가 종이의 집을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종이의 집의 메인 스토리는 굉장히 흔하다고 생각했다. 은행과 같은 곳을 터는 강도들의 이야기는 수없이 많이 봐왔다. 사실 이 이유 .. 2022. 1. 26.
러브 시즌 3(Love season 3, 2018) 시트콤같은 우리 일상 제목: 러브 시즌 3(Love season 3, 2018) 감독: 주드 아패토우 출연: 질리언 제이콥스, 폴 러스트 등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러브의 마지막 시즌을 다 보았다. 시즌 1부터 때론 답답하고 찌질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거스와 미키의 마지막 시즌은 이 둘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사실 서로 변한 것은 크게 없지만,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며, 자신의 모습 또한 인정하게 된 것이 이 들의 관계에 있어 많이 좋아지게 된 게 아닌가 싶다. 시즌 3는 1과 2와 달리 하나의 시트콤?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하나하나의 에피소드 각각의 이야기에 치중하며 전체를 아우르는 이야기는 그저 흘러가며 마지막에 집중된다. 그래서 이번 시즌은 .. 2022. 1. 24.
비스타즈(Beastars, 2019) 성인버전의 쥬토피아 제목: 비스타즈(BEASTARS) 감독: 마츠미 신이치 성우: 코바야시 치카히로, 센본기 아야카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비스타즈'의 줄거리를 먼저 말하자면, 동물들이 인간처럼 수인화 된 세계관에서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 어울리면서 살아가는 사회에서 그중 체리톤 고등학교에서 회색 늑대 '레고시', 드워프 토끼 '하루'와의 이야기다. 완전히 상극처럼 두 존재의 연결고리와 함께 사회에 둘러싼 문제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이 애니메이션의 장점은 각 캐릭터의 심리묘사와 대사가 정말 좋은 것 같다. 심리묘사에 알맞은 장면 구현과 또 그에 걸맞은 주옥같은 대사가 인상적이다. 그리고 각 동물들의 특성을 매우 잘 활용하는 것 같다. 이 이야기가 동물들이 아니라 사람이었다고.. 2022. 1. 19.
러브 시즌 2(Love season 2, 2017) 현실적인 로맨스 코미디의 찌질함 제목: 러브 시즌 2(Love Season 2) 감독: 딘 홀랜드 출연: 질리언 제이콥스, 폴 러스트 등 러브 시즌 2를 일주일 만에 다 보았다. 시즌 1을 좀 기대하고 봤었는데 생각보다 기대에 못 미쳐서 일단 시즌 2까지 봤는데, 시즌 2는 생각보다 재밌었다. 이 드라마는 신기한게 보통 연애를 하면 기승전결이 있는데, 미키와 거스는 시즌 1에서 그런 과정이 없고 막 오래 사귄 커플 같았다. 하지만, 시즌 2에서 관계를 다시 시작하고 보통 커플처럼 기승전결을 거쳐 서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시즌 1이 뭔가 에필로그 같은 느낌이 들어서 생각보다 많이 재미없었나 보다. 시즌 2에서 정상적인 흐름을 가져가는데, 보면서 약간은 답답한 마음이 많았기도 했지만, 시즌 1에서의 초석이 된 서로의 .. 2022. 1. 18.
러브 시즌 1(love season1, 2016), 너드남이 쿨한 여자를 만난다면 제목: 러브 시즌 1(Love Season 1) 감독: 딘 홀랜드 출연: 질리언 제이콥스, 폴 러스트 등 개인적으로 뭔가 딥하고 다크한 사랑이야기를 좋아하는 나로서 뭔가 느낌이 심상치 않아 보기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내가 기대한 그런 분위기의 드라마는 아니었다. 마약중독, 알코중독, 애정중독과 약간의 분조장이 있는 '미키'와 착하도 너무 착하고 미국의 널디함의 끝판왕의 비주얼을 가진 '거스'의 사랑 이야기이다. 이 드라마의 핵심은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이 둘의 캐릭터가 뒤 바뀌어 보인다는 점이다. 뒤로 갈수록 쿨해지고 삐뚤해진 '거스'와 속된 말로 찌질해 보이는 '미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 특징으로 꼽자면 나는 미국식 코미디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미국식 코미디가 꽤나 들어있다. 특히, 거스..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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