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제목: 키싱부스 2 (KISSING BOOTH 2)
감독: 빈스 마르셀로
출연: 조이 킹, 제이콥 엘로디, 조엘 코트니
상영시간: 2시간 11분
상영등급: 15세
1편을 보고 바로 키싱부스 2편을 보았다.
노아 역을 맡은 배우와 엘 역을 맡은 배우가 실제로 사겼다고 했는데.
2편을 찍기 전에 헤어져서 하마터면 2편은 나오지 못 할 뻔 했다고 한다.
전에 사귀던 이성과 영화를 찍는게 쉽지 않았을 텐데 프로정신이 대단한거 같다..
2편은 노아는 대학을 위해 다른 곳으로 떠나고 남겨진 엘의 이야기이다.
2편은 개인적으로 1편에 비해 훨씬 좋았다.
좀 더 성숙해직 캐릭터들과 성숙해진 이야기였다.
그리고 세부적인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까지 나와서
진짜 내가 키싱부스 영화 안의 고등학교를 다니느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넷플릭스는 세계 최고의 영화, 드라마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에 시청자들의 취향을 분석하는 데이터들이 정말 많다고 들었다.
그래서 실제로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제작할때 이러한 데이터들을 이용한다고 들었는데,
키싱부스가 딱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다.
시청자들의 좋아할 만한 하이틴 영화들의 요소들이 다 들어있다.
어떻게 보면 이때까지 여러 하이틴 영화들이 생각나게 하는 요소들이 있었는데,
이 요소들을 잘 어울리게 제작해서 시청자들의 취향을 맞춘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3편 제작이 확정났다고 들었었는데 이 이상의 이야기가 나올게 있을까 싶다.
가볍게 즐기는 하이틴 영화를 찾는다면 보면 좋을거 같다.
728x90
반응형
'Movie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라이트(Bright, 2017) 엘프를 뒤 쫓는 인간과 오크 (0) | 2021.12.16 |
---|---|
어스(Us, 2018), 우리가족과 똑 닮은 가족들이 나타났다 (0) | 2021.12.15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하드 보일드 액션의 추격 영화 (0) | 2021.12.08 |
스토커 (Stoker, 2013) 박찬욱 감독의 첫 해외연출작 (0) | 2021.12.03 |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2009) 외계인 빈민촌의 삶 (0) | 2021.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