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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티저 예고편 공개! 마블의 무기는 사실 이 영화가 진짜 였다??

by Beloo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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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봉 예정인 6년을 기다린 '닥터 스트레인지'의 속편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등장하면서 '스파이더맨'을 도왔던 '닥터스트레인지'가 결말 부분에 멀티버스를 열게 되면서

현실이 무너지고 다차원의 존재들이 넘나들게 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는 이 영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쿠키 영상으로 예고편이 첫 공개 됐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보고 나서 쿠키 영상보다 더 충격적이고 기대를 앉게 만들었던 것이 이 영화의 예고편이었다.

6년을 기다린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고 기대를 숨길 수 없을 것인데,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마블 최초의 공포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혀져 더욱 기대가 된다.

감독으로는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연출했던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됐는데,

'샘 레이미' 감독은 공포 영화 연출로 유명했었던 감독으로 기괴한 연출이 그의 장점으로 유명하다.

이번 예고편을 보고 나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속편이 왜 공포 영화의 장르를 띄는지 단번에 이해가 됐다.

멀티버스를 넘나 드렉 되면서 겪게 되는 '닥터스트레인지'의 심리 묘사를 하기 딱인 장르인 것 같다.

또한, '완다 비전'이 메인 빌런 역으로 나오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혼돈의 마법을 쓰는 그녀와 맞서 싸우는 장면과

마법이 주는 신비로움을 담아내기에도 좋은 장르가 공포가 아닐까 싶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꽤나 많은 떡밥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고편에 등장한 눈알 하나를 가진 촉수 괴물은 '슈마고라스'로 원작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메인 빌런 중 하나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이번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는 메인 빌런보다는

멀티버스가 무너지면서 넘어오는 빌런 중 하나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이 외에도 '모르도 남작'이 등장하고 악몽에 시달리는 장면으로 봤을 때는 '나이트 메어'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나열한 빌런들만 나와도 '닥터 스트레인지'의 원수지간들이 거의 다 등장하면서 스케일이 클 것 같은데,

역시 우리의 마블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예고편에서 또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차원의 '닥터 스트레인지'들이 여러 등장한다.

흑화 된 '닥터 스트레인지'를 비롯해 혼돈의 마법에 잠식 된 것 같은 '닥터스트레인지' 등

예고편 외에도 다른 차원의 어떤 '닥터 스트레인지'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또한, '완다 비전'에서 능력을 얻게 된 '모니카'가 능력을 각성하며 싸우는 전투 장면과 '완다'의 혼돈의 마법 역시 각성한 것으로 보인다.

'완다'의 대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차원을 뒤틀었는데 자신은 잘못된 것이고,

똑같이 차원을 뒤틀었지만 '닥터 스트레인지'는 히어로로 추앙받는다는 말을 비춰 봤을 때

'완다'가 이번 영화의 메인 빌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지구 최고의 마법사인 '소서러 슈프림'과 혼돈의 마법을 가진 '완다'가 맞붙는다는 상상만으로도 벌써 흥분된다.

처음에는 멀티버스를 연 문을 바로잡기 위해 힘을 합칠 것으로 보이나 모종의 사건으로 둘이 갈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일부 장면에서 들리는 목소리에는 '엑스맨'의 '찰스 자비에' 교수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루머로는 '톰 크루즈'의 '아이언맨'과 '판타스틱 4'의 리더 '미스터 판타스틱'이 등장한다는 이야기도 들리는데

다차원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충분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든다.

'톰 크루즈'는 옛날에 '아이언맨'이 제작 소식이 들리던 당시부터 유력한 배우로 거론되었고

'판타스틱4'의 판권이 최근에 마블로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리부트 예정이 잡혔던 '판타스틱 4'와 '엑스맨'이기에

이번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엑스맨'과 '판타스틱 4'는 자연스럽게 관객들에게 새로 소개하면서

'톰 크루즈'의 '아이언맨'과 같은 이벤트성 캐릭터를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만 봤을 때,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보다도 더 역대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도 정말 충격적이고 큰 감동을 줬었는데, 이번 예고편을 보고

마블이 또다시 일 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팬으로서는 너무나도 기대가 된다.

멀티버스가 마블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도 안되고

어떤 이야기로 팬들을 즐겁게 해 줄지 너무나도 궁금해진다.

하루빨리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해서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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