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제작비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슈퍼볼 이벤트에서 최초 공개

올해 최고의 드라마 기대작을 꼽으라면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바로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다.

과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판타지 시리즈 '반지의 제왕' 시점의 3년 전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한다.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는 3부작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며, 시즌 1의 제작비는 총 1조 7900억 원이라고 한다.

웬만한 블록버스터 영화 급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이 드라마는 제작비만 듣고도 많은 기대가 된다.

 

이 드라마가 이렇게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 덕이다.

이 드라마를 제작하고 상영할 곳이 바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인데,

'제프 베조스'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굉장한 팬이며 이 원작 시리즈를 영상화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전해진다.

판권을 사들이는 것부터 그의 주도로 일들이 이루어졌으며 많은 돈을 투자하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었다고 한다.

전 세계 최고의 부호로도 알려진 그에게 어떻게 보면 이 드라마를 만드는데 든 제작비는 부담스럽지 않았을 것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팬으로서는 덕분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또다시 만나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즐겁다.

지난 1월 19일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되고 2월 14일 첫 번째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9월 2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개의 특별한 힘을 가진 반지 중 하나인 힘의 반지가 등장 할 예정이며,

이전 영화 시리즈의 시기는 3기인데 이번 드라마는 시기 상으로는 2기를 다룬다는 루머가 들려온다.

또한, 굵직한 캐스팅과 함께 젊은 아라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역대급 제작비가 들어간 이 드라마가 어떤 화려한 비주얼로 팬들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