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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5

크루엘라(Cruella, 2021), 디즈니의 비운의 천재 제목: 크루엘라(Cruella) 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출연: 엠마 스톤, 엠마 톤슨 등 상영시간: 2시간 14분 관람등급: 12세 이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크루엘라'를 보았는데, 이 영화는 내가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였다. '크루엘라'는 나와 동년배 사람들은 잘 아는 '101마리의 달마시안'이라는 애니메이션의 악당으로 등장했던 캐릭터이다. 이건 몰랐는데 '101마리의 달마시안'은 1956년에 발표된 '도디 스미스'의 만화가 원작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 기억 속에 '크루엘라'는 굉장히 무서웠던 만큼 매력적이 악당으로 기억하는데, 이 캐릭터를 어떻게 영화로 다뤘을지가 굉장히 궁금했다. 최근 디즈니의 영화들이 나에게는 꽤 실망스러운 작품이 많았다. 예전의 영화를 실사화하는 프로젝트를 주로 .. 2022. 3. 22.
썬더 포스(Thunder Force, 2021) 제목: 썬더 포스(Thunder Force) 감독: 벤 팔콘 출연: 멜리사 맥카시, 옥타비아 스펜서 등 상영시간: 1시간 45분 관람등급: 15세 개인적으로 코미디 영화는 즐겨 보는 편이 아니지만, 주연 배우로 멜리사 맥카시 배우님이 나오길래 흥미가 생겼다. 맬리사의 대표적으로는 '고스트 버스터즈'의 리부트 작품, '스파이' 등이 있는데, 코미디 연기로는 일가견이 있는 유명한 배우이다. 배우 하나 보고 본 '썬더 포스'의 평을 결과부터 말한다면, 생각보다 그저 그런 영화였다. '썬더 포스'는 히어로를 소재로 하는 코미디 영화이다. 보통 히어로 영화의 코미디 영화는 B급 감성을 내세우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썬더 포스'는 B급 감성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굉장히 퀄리티 좋은 히어로 .. 2022. 2. 7.
호아킨 피니스의 조커 속편 제작? 제작부터 개봉까지 많은 관심을 불러왔던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속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개봉 당시 '조커' 역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의 미친 연기와 '토드 필립스' 감독의 훌륭한 각본으로 많은 화제를 몰고 옴과 동시에 사회 비판적인 내용과 자극적인 소재로 현 시대에도 영향을 미치며 논란도 가져왔던 작품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매우 재밌게 봄과 동시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작품이었다.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박스오피스 10억 달러를 기록하는 흥행을 했으며, '아카데미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과 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과 평단을 모두 만족시켰던 작품이었다. 'DC코믹스'의 기존의 영화 세계관과 분리되어 기존의 틀에 묵이지 않고 제작됐다. 또한, 이.. 2022. 2. 4.
조커(Joker, 2019), 호아킨 피닉스의 미친 연기와 토드 필립 감독의 미친 연출 감독: 토드 필립스 출연: 호아킨 피닉스 등 상영등급: 15세 상영시간: 2시간 3분 장르: 스릴러, 드라마, 범죄 이 영화는 제작 소식이 들렸을 때 부터 정말 많은 기대를 했다. 일단 나처럼 코믹스 덕후들은 정말 미칠 수 밖에 없는데 게다가 조커의 단독 영화라니!!! ​ 일단 제작전에는 주연이 호아킨 피닉스이고 감독이 토드 필립스라고 해서 잘 상상이 되질 않았다. 감독은 되게 다크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토드 필립스의 대표작은 행오버이고 호아킨 피닉스의 이미지도 조커와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약간의 의문과 걱정이 있었으나... 보고 난 후에는 정말 미쳤다 완전 소름이 돋았고 내 인생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 먼저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정말 미쳤다. 일단 조커를 너무나도 잘 표현했다. 정말 조커.. 2021. 11. 4.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The Suicide Squad, 2021), 제임스 건이 제임스 건 했다 감독: 제임스 건 출연: 마고 로비, 이드리스 엘바, 존 시나 등 장르: 슈퍼히어로 영화, 액션 상영시간:132분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드디어 내가 고대하고 고대하던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했다. 제임스 건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소식과 함께 제작한다고 했을 때 부터 정말 많이 기대했다. 제임스 건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연출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영화관을 보여줬는데, 병맛 집단인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처음 나왔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할리퀸이라는 캐릭터 이외에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그 때 영화를 보면서 많은 기대를 했음에도 굉장히 실망을 했던 기억이있다. 사실 그때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DC코믹스의 영화가 처참했다. 마블을 따라잡기에 급급해..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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