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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신과 나 그리고 그녀(youmeher)
감독: 사라 세인트 온지
출연: 그렉 포엘러, 레이첼 블랜처드, 프리실라 파이아
솔직히 말해서 시즌 1 보다 막 재밌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것 같다.
시즌 1의 내용은 이 세 명의 만남과 이 세 명이 느끼는 감정들에 집중했다면,
시즌 2에서는 이들이 이제 일명 '트러플'이라고 부르는 관계에 익숙해지는 과정과
'트러플'이 되고 현실에 마주하는 사건들에 대한 내용이다.
그래서 전 시즌보다 설렘과 로맨틱한 느낌은 적어졌지만, 현실적인 느낌들이 많이 들었다.
일단 이 드라마의 소재부터 충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좋은 소재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꽤 화제가 됐던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그거 말고는 막 흥미로운 드라마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그래서 다음 시즌은 보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시즌 1 정도는 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시즌 3의 내용이 살짝 궁금하기는 하지만, 꽤 느린 전개와
비슷한 상황들의 반복으로 인해 지루한 감이 없지 않나 싶다.
그래도 한 번쯤은 넷플릭스에서 볼 만한 드라마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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