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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존 파브로
성우: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등
상영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1시간 56분
장르: 모헙, 가족, 드라마
어린시절 비디오 테이프로 100번은 넘게 본 라이언킹 실사 영화가 개봉했다.
개인적으로 엄청 기대하고 설랬던 영화였다.
에초에 라이온 킹이 실사화라니 얼마나 대박인가!!!
보기전 부터 매우 기대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사실적이여서
다큐멘터리 보는 것 같다고 해서 조금 걱정은 있었지만
사람들이 말하던 너무 사실적인 그래픽은 나에게는 오히려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이런 영상미를 볼 수 있다는게 정말 황홀했고 지금 현재 기술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꼈다.
애니메이션의 판타지적인 요소나 극적인 요소는 실사화 영화다 보니
줄어들었지만 실사화 영화는 또 실사화 나름의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
스카라는 캐릭터가 정말 어마무시한 캐릭터인 거 같다.어린시절 스카 때문에 울었던 기억도 있는거 같은데
영화에서도 스카를 매우 잘 표현 한 것 같았다.
실사화된 스카는 정말 잔혹한 폭군과도 모습이 매우 잘 드러났다.
이러한 비주얼을 보면 도대체 어떻게 무사파와 형제인거지...?
영화에서 이런 매력적인 악역이 있다는 건 매우 좋은 장치가 아닐까 싶다.
아기 심바는 진짜 너무 귀여운 것 같다.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아기 사자를 키워야겠다고 많이 하던데..ㅋㅋ
사실화로 인한 어린 시절 봤던 라이온 킹의 감동이나 극적인 요소는 줄었들었지만,
감동도 그래도 남아있고, 엄청난 CG의 기술을 통한 영상미 등등
현 영화계의 기술적인 능력을 즐기기엔 좋은 영화가 아니였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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