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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별나도 괜찮아 시즌 2(Atypical Season 2)
감독: 존 케슬러, 세스 고든
출연: 키어 길크리스, 제니퍼 제이슨 리, 마이클 레파포트 등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별나도 괜찮아'의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을 봤다.
내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깨닭은게 있다.
샘이 좋아하고 항상 입에 달고 다니는 펭귄을 샘의 가족들 모두가 닮았다.
보다보면 묘하게 펭귄들과 닮았는데 제작진이 이것을 노렸다면,
정말 미친 디테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별나도 괜찮아의 시즌마다 한 줄 요약할만한 문장이 생각이 났다.
시즌1은 새끼펭귄이 막 태어난 시점의 이야기,
시즌2는 부모 펭귄의 품속에서 추위를 버티다 밖으로 나오는 펭귄의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별나도 괜찮아는 시즌 1에서도 그랬지만, 화려함이 없는 잔잔한 드라마이다.
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보면서 미소를 지으면서 보게 되는 것 같다.
이번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정말 그랬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고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
이 드라마는 그런 드라마인 것 같다.
다음 시즌에는 샘이 또 어떤 일을 해낼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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