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홉스&쇼(FAST&FURIOS presents HOBBS & SHAW), 이제 우리 이쯤 되면 한 팀 하자
제목: 분노의 질주: 홉스&쇼(FAST&FURIOS present HOBBS&SHAW)
감독: 데이빗 리이치
출연: 드웨인 존스, 제이슨 스타뎀 등
상영등급: 12세
상영시가: 2시간 14분
분노의 질주를 본지 꽤 된 것 같지만 한번 써 볼려고 한다.
분노의 질주는 매우 오래된 시리즈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인기있는 시리즈 이다.
나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다 보지 않았지만,
아마 5부터 봤던 것 같은데
볼때마다 액션과 비주얼은 정말 쾌감을 안겨주었던 영화여서
기대감을 가지고 봤던 영화이다.
이번 홉스 앤 쇼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외전 격의 영화이다.
원래 주인공들이 아닌 홉스 앤 쇼가 주인공이니 말이다.
이번에 약간 걸렸던 것은
쇼가 분노의 질주 첫 등장에서는 악역으로 등장했는데
그리고 그 일본인 친구(이름이 기억이 잘 안남...)를 죽이기 까지 했던 인물인데
그 다음편에서 착한 분이 되고 이번에 주연급으로 나오니 약간의 아이러니 함이 있었다.
이번 악당으로 등장한 브릭스턴은 정말 흥미진진한 액션을 많이 보여주었다.
이번에 분노의 질주가 액션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는지
브릭스턴은 인체 개조로 인해 초인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고
그가 사용하는 장비 또한 매우 최첨단이여서
이로인해 정말 많은 비주얼 적인 요소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로인해 약간의 거슬림이 있었다고 할까
무리하고 극적인 액션 씬이 많았다.
이런 막강한 악당을 상대하기 위하여
홉스와 쇼는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만큼
비현실적인 액션이 너무나 많았다.
보면서 어벤져스를 보고있나 싶을정도로
많이 과장되고 비현실적이였다.
그래도 이러한 연출이 정말 멋진 액션씬을 만들어서 눈은 호강하였다.
이번에 나온 홍일점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이였다.
훌륭한 액션 씬과 더불어 영화에서 큰 존재감을 뽐내었다.
정말 액션을 볼때 대단하다고 느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오락영화로 즐기기에는 매우 좋은 영화인 것 같다.
하지만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팬들이라면 약간은 실망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본다.
앞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된다.